요즘 주변 지인들 사이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주식과 비슷한 개념으로 인식되면서 

목돈을 굴려 재테크를 하려는 의도에서다.

7년 전 처음 '비트코인'이라는 단어를 들었을때 

그저 시시하게 지나갈 유행으로 생각했으나,

현재 그 가치를 따져보니 

그저 간과할 것은 아니라 생각되어 글을 쓴다.







1. 비트코인이란?

- 비트코인은 2009년 '나카모토 사토시'에 의해 

개발된 최초의 가상디지털 화폐이다.

별도의 국가, 금융기관의 개입없이 발행하고 거래할수 있지만

국가에서 관련된 법적 보호을 받지 못하고 오로지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치가 변동되고 보장받는 화폐이다.



개발자가 일본인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으나, 

오스트리아의 개발자 '크레이그 스티븐 라이트'의 닉네임이다.







2. 비트코인 장점

- 사용자의 익명성을 보장해주고, 

전세계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 하다는 자율성,

낮은 수수료와 빠른 원화 전환,

물리적 위조가 불가하며, 거래방식에 시간제한이 없다는 점

세계 각국에서 금융자산, 투자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3. 비트코인 단점

- 돈세탁 경로로 활용되어 금융 사기에 노출되거나

PC나 거래소 서버 개인 계좌에 저장되는 관련정보들이

해커들에 의한 해킹에 취약 하다는 점, 




법적 거래규재에 제도가 없어 처벌 범위 또한 명확하지 않다는 점

각종 사이버 범죄에 쉽게 노출 될수 있다는 점

10분마다 시세 변동이 일어나는데 

추이가 극심하다는 것들 단점으로 들수 있다.








4. 현재까지 비트코인 가치

- 2010년 피자 2판에 1만 비트코인이었지만

현재 비트코인의 시세는 1비트코인에 약 2천700달러 수준에 달했다.

(변동이 심하여 정확하지 않음)

이렇게까지 급등하게 된 원인으로






2015년부터 중국내에 심각한 자본유출이 발생하게 되는데

2016년에는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천조 원 정도 감소하게 됐고

중국은 은행의 해외송금까지 단속하면서 자본통제를 하게 된다.





이 때문에 중국에 진출한 외국기업들은 곤란을 격게되는데

이 때 비트코인이 외환거래 수단으로 각광 받게 되고

기업과 자본가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비트코인 거래의 90% 이상이 중국에서 이루어졌지만 

이를 눈치 챈 중국정부는 자국의 비트코인 거래소를 단속했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규제를 완화 하면서 다시 소폭 상승한다





최근에는 일본 정부가 비트코인을 

화폐로 인정하게 되고 그에 따른 정책을 내 놓으면서

엔화 거래비율이 상승하게 됐는데 

전체 비트코인 거래비율 중 40%를 육박하게 된다.

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관점을 크게 바꿔 놓았고

비트코인의 시세가 상승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비트코인의 시세가 급등하자

투자의 목적인지 투기의 목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게 됐다.

필자의 가까운 지인 4명도 세벽 잠을 설쳐가며 

매입, 매수를 반복하는 중이다.







우리나라도 가상화폐에 대한 법안과 제도를 잘 구축해

좀 더 안정적인 투자와 거래가 성립됐음 하는 바램이다.